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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fusion tables

Open API | 2010. 6. 25. 00:33 | Posted by 블로장생

구글 연구실에서는 효과적으로 테이블 내용을 시각화해 주는 fusion tables라는 것을 개발했습니다. 엑셀의 차트 그리기 기능을 웹으로 구현했다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 테이블을 파일이나 이미지와 같은 공유 대상으로 접근했다.
  • 구글 맵과 간단히 연동이 된다. 구글 차트 API에서 제공하는 지도에 색으로 표현해 주는 기능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 엑셀, CSV 등의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다.
  • KML 파일 등으로 내보내기 할 수 있다.
  • 구글 스프레드쉬트와 연동이 된다.
  • 여러 테이블을 동시에 하나의 테이블로 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 접근 권한 설정을 통해 내가 지정한 사람과 테이블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함께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엑셀로 작성한 테이블의 하나 이상의 열이 지리적 위치를 포함하고 있다면 한 번 테스트해 보세요. 자동으로 해당 위치에 marker를 표시하고 marker를 클릭하면 그 열의 나머지 정보를 보여줍니다.

지리적 정보가 없는 테이블도 막대 차트, 원 차트 등으로 표시해 주기도 하지만 가능 관심을 끄는 것은 엑셀에서는 할 수 없는 지도와 연동이지요.

구글 맵에 표시하고 싶은 정보가 테이블로 정리가 되어 있다면 KML 추출 기능을 이용해 보세요. 수동으로 KML 파일을 만들지 않더라도 간단히 KML을 생성해 줍니다. 또한 구글 서버에서 KML 파일이 제공되기 때문에 구글 맵에서 KML 링크 주소를 인자로 주면 바로 구글 맵에도 표시가 되니 아주 편하겠지요?

다른 사람들이 공개한 테이블을 한 번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될 것입니다. 이 표는 시카고 살인 사건을 정리했습니다. File | View | Edit | Visualize | Merge의 메뉴 중에 Visulize/Map을 선택하면 지도에 표시해 줍니다.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다니, 미국은 역시 무서운 동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갖고 있는 상점 주소와 정보가 담긴 엑셀 쉬트를 업로드해 보았습니다. xsl, xslx 모두 업로드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지만 실패해서 CSV로 변경 후에 업로드 했습니다. 한글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UTF-8로 변환을 한 후에 올렸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성공 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지도에 정보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주소가 있는 열 속성을 ‘Location’으로 메뉴에서 변경해 줍니다. Visualize/Map을 실행하면 아직 주소에 대한 geocode를 모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변경 작업을 시작합니다.

image

주소에 대한 geocode를 한 번에 처리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eocode API의 경우에는 이용 횟수 제한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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